안녕하세요 ^^ 행복한 2022년입니다.
제 포스팅을 자주 찾아주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애플워치를 줄질때문에 사용한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스마트워치의 역할 자체도 충실하지만, 이제는 하나의 패션아이템으로 줄질을 하지 않으면 애플워치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고있다 할 수 있는 요즘이죠.
저는 기존에 애플워치 에르메스 버전을 사용하다가, 새로 출시된 7 스타라이트 색상으로 이전해 왔습니다. 처음엔 실버가 사라지고, 아이보리 느낌의 스타라이트 색상이 특이해 시도하게 되었는데요, 생각보다 실버 느낌과 아주 연한 골드 느낌의 조화가 참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스타라이트 색상에 잘 어울리는, 다소 어둡지만 경쾌한 느낌을 주는 나일론 재질의 스포츠루프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애플워치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많이들 아시는것처럼, 애플워치 스포츠루프 스트랩은 일상생활 용도로서 최고의 스트랩 중 하나죠. 나일론이 오밀조밀 짜여져 있는것이 특징인데요, 짜여져 있기에 아주 작은 구멍사이로 바람도 통하는 통기성과, 물이 금방 빠지는 방수 성능까지 아주 훌륭한 스트랩으로 추운 날씨임에도 자주 착용하게 됩니다. 물론, 더운 날엔 정말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스트랩이지요.
참고로, 이번 포스팅에서 준비한 제품은 65,000원의 애플정품 스포츠루프 스트랩은 아닙니다. 엔터콘 에서 구매 가능한 2,800원짜리 스포츠루프 스트랩인데요. 개인적으로 알리익스프레스 혹은 국내 유수 판매사 샘플도 확인해 보았지만, 가격이 엄청 저렴하지만 퀄리티는 만원대에 가까운 제품들 퀄은 나오는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추천 드리고 싶은 브랜드입니다.
엔터콘에는 애플워치 스포츠 루프 색상이 무려 104개가 있는데, 위 색상은 그 중에서 "모스 그린 & 어비스 블루" 색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참 안어울릴것 같다 생각한 어두운 블루색과, 약간은 밝은 그린색의 조합, 그리고 테두리는 연한 하늘색으로 마감된것이 생각보다 정숙한 느낌과 세련된 느낌을 주죠. 심지어 비즈니스때 착용하더라도 중후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스트랩으로, 일상생활부터 비즈니스까지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고싶은 색상입니다.
애플워치 스포츠 루프는, 다들 아시는 것처럼 정말 손쉬운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애플사에 따르면, "루프 앤 후크 패스너 타입" 으로 손쉬운 줄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장착 탈착이 아주 자유롭습니다. 후크앤루프 패스너는 쉽게 말해 찍찍이를 생각하면 되는데요, 그냥 찍찍이 떼어 붙이면 아주 훌륭하게 장착됩니다. 위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3천원이 안되는 스트랩이지만 찍찍이 또한 마감이 훌륭한 것이 눈에 띄네요.
참고로, 애플워치 스포츠루프는 나일론을 2중으로 짰다 합니다. 손목에 닿는 내면과, 외면이 2중으로 나일론으로 짜여져 있는것이죠. 그렇기에 눌렀을때 부들부들한 쿠션감도 느껴지는, 생각보다 디테일에 충실한 스트랩임을 알 수 있는데요. 그렇기에 이토록 인기가 많은거겠죠? ^^ (참고로 엔터콘 스트랩도 정품과 같이 2중으로 내면 외면으로 짜여져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바로 착용해 보았습니다. 손목을 한번 감아, 찍찍이로 고정하면 되어 아주 간단히 착용이 가능했는데요. ^^ 나일론이라고 해서, 착용감에 문제가 없지 않을까 했지만 착용해보니 아주 훌륭한 착용감이 인상적입니다. 막상 착용하니, 피부 톤에 어울리는 어비스 블루 (딥 블루) 와 모스 그린 (숲이 느껴지는 색상)의 조합, 거기에 심심하지 않도록 하늘색으로 마감처리된 요 스포츠루프가 참 맘에 들었습니다.
외부에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애플워치 스포츠루프를 좋아하는 이유가, 조명의 위치와 광량에 따라 어쩔땐 정말 어두운 스트랩도 밝게 보이기도, 정말 밝은 스트랩이 어둡게 보이기도 하는 매력이 있기에 언제 어디에서든 스포츠루프를 즐겨 착용하곤 하는데요. 엔터콘 애플워치 스트랩과 함께 하는 줄질은 앞으로도 꾸준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해당 어비스 블루와 모스그린은 애플에서 2021년 말 (2022년)에 워치페이스 색상을 추가해, 애플워치 페이스와 깔맞춤을 할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초근접샷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줄질을 하며, 저가형 제품에선 올 짜임이 아예 올바르지 않거나 조금만 써도 풀리는 경험을 자주 해보았는데요, 요렇게 근접샷으로 찍으니, 정말 제대로 만든 제품이라는 생각이 절로 듬을 알 수 있었습니다.
먼저, 시계줄 자체는 나일론이 꼼꼼하게 제작되어 쿠션감은 물론, 피부에 닿아도 나일론 특유의 간지러움이 발생하지 않고 오히려 아무것도 안찬듯한 편안함을 제공해주는것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더불어, 애플워치 체결부 또한 고가형 제품과 같이 깔맞춤은 기본, 마감이 훌륭한 플라스틱으로 제조된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 엔터콘 애플워치 스포츠루프 어비스 블루 & 모스 그린 리뷰를 마칩니다. 더운 여름뿐 아니라, 봄, 가을, 겨울에도 잘 어울리는 4계절 베스트 제품이기에, 구입을 고민하는 분이라면 그냥 구매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2천원대에 당일 출고가 된다고 하니, 열개를 사도 삼만원도 안하는데 이번 기회에 줄질좀 하시는건 어떨까요? 구매 가능한 링크를 남겨놓을테니, 참고 부탁드리며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entercon
* 해당 제품은 엔터콘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